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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일꺼에요. 광명경륜장 개장하고 몇개월쯤 됐나 ? 지금도 있나 모르지만 크리스탈룸인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 멤버가 대여섯명 있었죠. 그중한분이 아주 큰손 (소위 오대라하죠)인데 게임당 적게써서 4-5백만원 그니깐 하루 몇천을 썼죠. 그들 멤버중 두명정도가 심부름하는것 같고요. 적중하면 구매권 대충 몇장씩 나눠주고 모 그러더라고요. 그런세월이 한2년정도 흘러 하루는 그가 제게 조용히 다가오더군요. 한 경주 추천좀 해달라네요. 아휴 한사코 거절했는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더라고요. 해서 홍 석한(그 당시 조호성을 제외한 최고 강자였죠)- 박 병하 - 이 용희 요게 삼복승 점배당을 형성하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그사람 스타일상 무조건인데 저는 박 일호를 추천해줬어요, 해서 박 병하 앞선에서 홍 석한을 밀어내고 박 병하를 받아가 결승선에서 추입 홍 석한을 착외 결국 박 일호 - 박 병하 - 이 용희 쌍,삼복승 이 완성 그분이 그때 50만인가 주시더라고요. 그이후로 제가 너무너무 부담되서 거기를 안가고 저동네 인근 발매장을 이용 광명이랑 3년정도 인연을 끊었는데 와이프랑 광명시장 칼국수(유명하죠)먹을겸 광명경륜장을 갔는데 마침 그분은 안보이고 그때 같은 멤버를 보게됐는데 그분은 1년전에 죽었더라고 전하더군요. 서울에서 무지 큰식당을 운영했고 혹여나 큰돈 따면 옆사람들 후하게 대해 줬나봐요. 평판도 나쁘지 않았고 그랬는데 아주 많은 재산을 경륜에 탕진했나봐요. 약물로 자살을 했는데 머리맡에 비적중된 발매권이 수백장이 있었데요. 가슴 아픈 일이였고요. 저는 일본 경륜까지해서 근 30년 경륜을 해왔어요, 공부도 많이 했구요(??) 최근엔 경주변수가 된 파업파 명단을 작년 일찌감치 확보해놓고요. 부지런히 발품도 많이 팔았죠. 저만큼 경륜에 대해 더아는사람이 없다 자부하고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모 별루 없어요. 투자한시간,돈 에비해 생산성이랄까? 없어요. 감히 저정도도 이런데 딴분들은 오죽할까요? 끊을수 없다면 저처럼 해봐요. 경주당 베팅상한선을 정해 주시고 축이 확실하다 판단하시면 저배당에 투자하시고 기본은 복승식입니다. 삼,쌍복,삼쌍은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혹 승률이 좋아 본전외에 종자돈이 생기게 되면 그때 몇경주만 중배당(출전선수들이 모두 추입형 또는 강선행선수들의 대거편성된 경주)에 승부보세요. 벳팅패턴 혹은 페이스를 잃게되면 자리를 뜨는게 상책이고요. 아님 그야말로 귀신에 홇려 퍼주게 되는겁니다. 경륜해서 절대 돈 못법니다. 십오년전쯤 큰낭패를 볼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이후로 변했지요. 그이후로 저와 약속을 했죠. 지금도 주말중 토,일요일 하루 와이프랑 다녀요. 저녁 즐길 용돈만 따면 일어나요. 끊을수 없다면 취미정도로 즐기세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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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3103 2023.02.11 20:32 | IP : 125.240.***.57 | 신고
도박을 즐기는 인간들은! 가장확실한걸 가지고 가장 불확실한걸 노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