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고객광장

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예상과 후기] 게시판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주예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곳입니다.
경주예상과 무관한 내용 또는 부적절한 게시글은 게시자에게 통보없이 삭제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불만사항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표기를 실명에서 아이디로 전환하였습니다.

아웃사이더의 한마디

작성자
roweilee
작성일
2016-01-11 14:39:41
조회
1902
IP
1.233.**.27
추천
0
오랫만이죠
각설하고
일요경주에서 최창훈경주를 맞히고, 최순영꺼는 표시해놓고선 마지막에 안전하게 사서 후회를 햇습니다.
상황은 짧게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최창훈경주는 선행들이 많았기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햇고
최순영꺼는 박지영이 먼저 주도할 이성광이를 못넘을 경우 라고 판단했습니다.
두경주 모두 고재준과 최창훈이 컨디션이 좋았고, 최창훈과 윤여범이 동갑내기이기에 못넘을수도 있겟다
싶었기에 그러하였으며. 최순영꺼는 박지영의 훈련량 보다는 이성광의 훈련량이 더 많았다고 보았기에
그리 생각햇지만 금,토요일의 박지영의 경기에서 차가 나가는 걸 보고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겟다고
생각하고 그쪽에 집중햇던 점이 있었습니다.

이상은 저의 배팅했던 내용이고, 하고 싶은 말은
경륜을 배팅하는데 있어서 님들은 절대적으로 선수 입장, 경본입장에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전 평균적으로 5~6경주는 맞힙니다, 믿으실지 모르지만 ,,그런데도 돈은 잃죠,,그게 경륜입니다.
다행히 어제는 좀 이겻습니다. 특선 마지막 2경주를 맞힌 덕분에 . 
륜우 여러분 경본은 회사입니다. 선수들은 회사 직원이구요. 그렇다면 경본이라는 회사는 직원들을 어찌 관리할까요. 지시게임이 있다,,이런건 머 확실히 가타부타 말은 못합니다. 허나 경본은 회사의 입장에서 경륜선수들을 관리합니다. 무엇으로 ,,출주 편성을 통해서 입니다. 제가 수많은 경륜, 륜우를 만난분들 중에
항상 이기시는 분을 한분 알게 됫습니다. 이 분은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편성자의 의도를 보려고 하십니다. 더불어 일요일만 오셔서 하시고, 총 17경주의 경주중에 특선은 하지 않으시며, 딱 본인이 생각한 2경주만 집중, 나머지 중에서는 3경주 정도 사십니다. 2경주는 집중해서 배팅하는데 본인이 가져온 돈의 절반이상을 배팅합니다.
이분은 경륜을 10년이상 하셧지만 선수들의 실력이나 이런것은 잘 생각 안하십니다. 오로지 이분이 주력하는 것은 번호 입니다. 출주자의 의도.늘 이분을 보며 느끼는 게 정말 희한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륜을 오래한 저로서는 상상 못한 번호를 이분은 보시고 승부를 걸거든요,,근데 그게 들어옵니다.
한가지만 이 분의 팁을 공개하죠
이분은 공식예상지에서 없는 번호를 삼복에 집어 넣습니다. 공식예상지는 경본에서 검열을 하기에
다 안다고 보더군요. 이건 맞는지 안맞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고배당위주로 보시는 륜우분들은 이말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더불어 이분은 쌍승을 살때 반드시 역쌍을 같이 삽니다. 복승은 안하시고, 삼복과 쌍승에만 집중하시죠
이분의 애기는 각설하고 
륜우 여러분 경륜선수들의 입장에서 얘길 해보겟습니다. 
예는 굳이 안드려도 일요경주 상황을 보면 아실것입니다.
경륜은 선수들에게는 직업입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상금이 다 다르며, 일요일 상금이 제일 많은데
1착과 7착까지의 상금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1착과 2착까지의 차이는 말할것도 없구요. 
더불어 경륜은 쉬운 운동이 아닙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낙차하지 않고 다치지 않고 돈을 잘 벌면서 
가족들을 부양하는게 목표입니다. 선수들은 륜우여러분들이 자신에게 배팅한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특별승급에서 승급하면 좋지만, 운동선수들이기에 1년의 목표를 세우고, 본인 컨디션에 따라 집중할 경주를 정하고 . 거기에 따라 경주에 임합니다. 절대적으로 륜우 여러분의 입장에서 선수를 보지 마세요
김계현 선수처럼 벌점 각오하고 악착같이 덤비면 황인혁 선수 같은 신인은 넘어지기 싫어서 피하게 됩니다. 왜 박일호 선수가 입상할까요. 몸싸움이 강합니다. 넘어질것 각오하고 들이댑니다. 
선수들은 분기별로 자기자신을 테스트 합니다. 자전거를 바꾸거나 스파이크를 바꾸거나 등등 하면,건강상에 문제가 있으면 등등
이런걸 맞히는게 경륜이기에 그만큼 어렵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산게 안맞으면 괴롭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의 경륜 구조상으로는 선수의 부정행위나 승부등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륜우 여러분 자신의 판단아래 배팅을 해야 하는게 경륜입니다. 
누군가가 맞혔으면 누군가는 잃었겟죠...이걸 알고 경륜을 하세요.
지난주 잃으셧다면 잠시 맡겻다고 생각하고 다음주 찾을수 있겟지 라는 희망으로 하세요.
경륜을 끊을수 없다면, 그것만이 경륜을 임하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이얘기 저얘기가 많았죠. 
경륜을 20년 이상 한사람으로 이제 서서히 경륜에 빠지시려는 분들에게 ,분통이 터진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한말씀드리고 싶어서 오랫만에 말을 햇네요.
잠시 맡겻다고 하시면 될듯,,ㅎㅎㅎ 건승들 하세요
				
				
	
			
		

( 0 / 500byte) ※ 책임성 있는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작성자 아이피가 공개됩니다.(단, 일부 비공개)

등록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