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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 인혁을 멋지게 받아갔지만 김 형완에게 결승선 추입 허용 3착 쌍승식은 아쉬웠지만 삼복으로 위안(짭잘했죠) 아마도 이 현구 - 양 희천 - 황 인혁 요게 대세같은데 오늘 한번 더가자 삼복으로..... 무관의 제왕 불운의 아이콘 노 태경! 아직 안끝났어 다시 한번 날자꾸나 생각보다 널 응원하는 팬이 많탄다 파이팅!!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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