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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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마무시한 준비를 해놓았다는 답변을 듣고 깜놀람. 고객의 소리에서 처음 접한 신생 ICT혁신TF팀의 답변 요약. @@ 트래킹시스템(초정밀 선수위치추적시스템) @@ 주행중인 선수 자전거에 전자태그를 장착 피스타내에서 이동중 1초에 30회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 각 선수별 속도가 화면에 동시에 표출되며 200미터 속도뿐 아니라 다양한 구간의 선수별 속도와 3차원 애니메이션을 제공 고객들이 특정 선수를 클릭하면 선택된 선수의 시각으로 전후좌우의 경주상황을 감상 확보된 데이터 경주전개 추리에도 활용 뭐 대략 이런 얘긴데 십수년전 (베팅시간에 흐르는) 배경음악 지겨울 때가 되었으니 좀 바꿔달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꿔 달라 했더니 바꿔주더군요. 그리고 이번엔 단조로운 동영상에 지겨워졌다고 했더니, 벌써 준비해놓았다는 답변 듣고 깜놀랐다는 거............ 결승선 코앞에 두고 뒤로가는 선수 이젠 그 방법 못 써먹겠네 ㅋㅋ 이런저런 이유로 선수들 중엔 트래킹시스템 반대하는 세력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봄. 하지만 변화의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겠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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