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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쉽게 안바뀐다.결승전에서 빠른 시속을 감안한다면 주저하는 순간 착외한단걸 이현구가 아직 덜 깨달은 모양이다. 성낙송이마저 죽일뻔한 경기에서 성낙송이의 빠른판단과 폭발적인 젖히기가 일품이였다. 이현구 믿지말고 타라 낙송아,,, 빽에서 젖힐까 말까 망설이는게 눈에 보였는데 역시나 젖히다 날라갈까봐 망설인 이현구 결론은 덜 굶어서 이다. 낙송이 우승축하한다.진짜 니 시대가 온 모양이다.으뜸이도 추입으로 입상한거 좀 이상하다만 잘했다.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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