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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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가 선행선수긴 하지만 우수급 떨어졌다가 올라온 선수라 지명도가 많이 떨어져서 어슬픈 예상이지만 전영규가 믿고 따라가기엔 많이 불안하다고 봤네요. 분명히 박성근이 젖히기 시도할 거라고 봤는데 아예 앞선에서 이효를 물먹여 버린 케이스. 이효가 우수급 내려가서 너무 오랜기간 있었나요? 특선 선행경로를 아직 잘 모르고 헤맨 경우같기도 하고 박성근이 앞에서 어슬렁 거릴때는 뭔가 있는거죠. 예전에 정재완이 류재민 물먹이던 방법인데 선행가는 선수도 가끔 이런 경우에 당황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전혀 선행갈 법한 선수가 아닌 선수가 갑자기 앞에서 삐딱선을 탑니다. 그러다가 선행타이밍 뺐어 버립니다. 그리곤 자기가 선행을 때리는데요. 잘 보면 이런 방식은 선행전문이 아닌 선수가 선행을 가고싶을 때 편법으로 선행을 가는 방식인데 이 역시 선행전문 선수가 시간을 벌어줘야만 가능한 수법입니다. 이효가 간만에 특선 올라오자마자 선행을 가야되는 상황인 걸 눈치빠른 박성근이 낚아챈 것, 정말 대단한 타이밍입니다. 그 덕을 누가 봤느냐, 웃음이 터질라고 해서 ㅋㅋㅋ 원래는 김영섭이 줄 잘서서 그 덕좀 볼라고 했던 경주같은데 결과적으로 줄을 잘못섰다. ㅋㅋㅋ 전영규가 뒤늦게라도 젖히기 해야 하는데 같은 연대를 냉정하게 젖힌다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란 건 다들 이해하실테고요. 금요일에도 터지는구나~ 묘한데서 터지는구나 생각했던 경주입니다. 많은 걸 시사하는 경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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