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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보내며

작성자
mire4747
작성일
2016-12-27 12:52:46
조회
2637
IP
125.190.***.4
추천
1
정말 나라 안팍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어느것 하나 순탄치 못했지요.

이로인해 힘없는 민초들 고스란히 그고초를 치뤘구요.

막연히 새해에는 좀 나질거라는 희망의 끈을 잡고싶고 륜우여러분들의 행운도 기원해봅니다.

내년에도 경륜을 접지 못한다면 투표액수를 줄여보시고 취미내지 그야말로 레크레이션 차원의 접근을 권해봅니다.

앞서 어느분 지적처럼 쉅고가볍게보면 보이는게 경륜판입니다.

지나친 몰두와 추리 ,집착등이 륜우여러분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있습니다.

저역시 일본출장기간등을 포함해서 경륜을 접한게 25년정도 골수맨이죠^^

한경주를 통해 펼쳐질수있는 전개가 수십에서 수백가지 이것들이 투표전 머리속에서 죄다 그려집니다.

안다고 많이해봤다고 승률이 더 좋아진다?

그건 결코 아니란것을 이미 터득했고 이로인해 생겨난 경륜관은 "본전만 하자"

왜이런 미친짓을 ??? 제자신에게 반문해보면 그래 거의 한세기를 같이한 경륜 도박만였을까?

아니더라고요.거기엔 제인생의 희노애락 이 죄다 있더라고요.

갹설하고요,

옛말에 "혼자보단 여럿이 세상을 본다면 좀더 멀고 깊게 알수있다"

혼자만의 판단과 옆사람의 감언에 흔들리지 않는 뚝심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정보와 팁수집같은건 좀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새해에는 여기 예상란이 선수들에게 질책과 격려의 글보단 륜우여러분들과의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이 됐으면 하고요. 혹 예상가의 글이 올라오면 첨언이라던지 격려의 댓글을 주시어 용기를 복돋아 주시고요.

전에 활동하시던 예상가들을 다시 돌아오시게하여 예상란이 전처럼 활발한 장이 됐으면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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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qazxcv 2016.12.30 10:32  |  IP : 211.36.***.75  |  신고

    동감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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