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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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주부터 14경주까지 댓길이 편성이지만 후착이 어려워 보이네요. 12경주가 그나마 묘한 기류가 편성에서 보이는 정도입니다만 금요일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철 강진남 임진섭 인치환 엄정일 김용해 정윤건 대체로 수도권이 쪽수로 유리한 편성이네요. 하지만 김민철 축급이고요. 강진남도 축급이군요. 인치환이 순순히 인정하고 때리고 나갈 듯 합니다. 일단 이런 촉이 드네요^^ 변수가 엄정일 임진섭 정도로 보이는데 임진섭은 항상 요주의 선수지만 저번에도 이명현 추입 들어가는 걸 버르장머리없이(?) 뺐으려다가 박병하가 휘릭 넘어가 버렸었죠. 아무튼 대체로 젊은 선수들은 좀 박력이 있어서 좋습니다. 축이라도 삐리하면 치고 들어가야죠. 그게 또 젊음의 패기라고 봅니다. 김민철이냐 강진남이냐 고민하고 있어야 할 경기이긴 한데 수도권에 다 자력되는 선수들이 뭉쳐있어서 오히려 강진남이나 김민철이 직접 선행주도할 수도 있다는 느낌도 오구요. 서로 선행갈려다가 사고가 보통 터지더이다. 많이 그랬었던... 김민철이 선행을 가고 강진남이 뒤를 커버한다면 임진섭까지 후욱하고 들어오면 김민철 졸지에 3착 예상가능합니다. 조심들 하시길~ 14경주 박병하 이수원 조성래 조재호 송경방 정재완 박일호 우수급에서 올라온 이수원이 2016 마지막날 경기에서 특선2착 호조다. 박일호 조성래는 마크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지만 박병하가 요즘 수도권 라인선수가 있으면 무조건 수도권 달아버린다. 재밌는건 수도권이지만 수도권이 아닌 유성팀이 있을때였는데 그때 김원정 안달고 배민구 앞으로가서 배민구를 달고 날랐다는 점. 하지만 오늘은 정재완이 수도권이 있다. 챙긴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또 정재완 정도면 왠만한 마크형 선수들 다 밀어버리는 힘도 좋고 뒷심도 남다른 선수. 박일호나 조성래가 들이대기에는 박병하에게 그동안 얻어먹은게 좀 있어서(전혀 없다고 할 순 없겠죠. 김해팀 시절에) 정재완에겐 들이대겠지만 박병하를 상대로는 그러진 않을 것 같다. 정종진이라면 조성래가 몇번 들이대서 정종진 날라간 적이 두번 정도 있었지만 아마 박병하는 조성래가 오히려 도와주면 도와줬지 부산의리의 남자들이라... 또 요즘 박병하가 선행도 아니고 젖히기도 아닌 매우 애매한 또는 가히 독창적인 전법을 시전중이다. 아예 쭉 빼서 앞에서 선행가는 선수가 있으면 젖히기로 넘어간다든지 여하튼 박병하 후미를 노리는 조성래나 박일호로서는 당혹스러울 것 같다. 외선을 쭉 돌아서 나가기 때문에 받아간다는 것은 정말 의미없는 작전이 될 것같다. 그냥 외선만 타고 쭉 날라간다고 보면 되니까 후미 잡을려면 그 전에 비집고 들어가야지 (아무튼 정재완 계 탄날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삼복은 이수원 노려본다. (가능성은 아주 희박한데 마지막 경기는 역쌍도 노려봄직하다. 박병하가 의외로 뒷심이 짧다. 이건 그랑프리때 내린 결론이다. 정재완이 못넘어가는 실력은 아니다. 몸싸움만 없다면 막판 뒷심 정재완 노려봄직하다. 하지만 박병하 열받아서 담부턴 정재완 안달아 줄수도 있다. 재완아, 너의 입장이 오묘하구나 ㅋㅋㅋ)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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