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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웃자고 쓴글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십사... 서울외곽 모처. 늦은 어둠을 뚫고 속속들이 모여든 의문의사람들... 누구하나 웃음기없이 긴장감이 역력한 분위기 "다 모이셨으면 시작하죠" 이들중 좌장인듯한 이가 말문을연다. "아시다시피 시국도 불안하고 우리공단 매출급감과 우리와 VIP과의 상납커넥센루머와 사행성여부로 차기정권 폐지설까지... 우리공단이 설립후 최대의 위기에 놓여있소" "이에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듣고자 장소를 달리하여 모임을 갖고자 한것이요" 그러나 한참동안이나 침묵뿐 무거운분위기는 계속됐다 거듭된 독촉에 제일 말석에 앉아있던 비교적 젊은사람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제가 낄자리일지 모르겠지만 거듭 하문하시니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오~~! 김실장 어서 말해보시요." "그간 그러한의혹과 내용은 상당부분은 사실입니다. 결국 공단의 존립여부는 우리의 뼈를 깍는 자성노력만이 그 해법일수 있겠습니다" 좌장옆에 있던 표독하게 생긴 중늙이 왈 "누가 그걸 몰라? 그리고 그런다고 누가 인정해줘 걸 의견이라고 내나" 가만듣던 좌장 손사래를 치며 "아냐 아닐세 가만 김실장 말을 들으며 내게 좋은생각이 떠올랐네" 중늙은이 이번엔 뼛속까지 간신미소를 띄우며 "무슨 묘안이라도.?" "김실장 말대로 자성은 하되 외부 즉 고객감시단을 발족시키는거야 것도 자원무료감시단으로말야" "아니 그게 가능할까요,.? 할일없이 것도무료로요?" "물론 아니지 .대외적으로 그렇탄얘기지" "아하~~~! 그렇타면 돈이 필요하겠네요?" "그렇치 그렇치~~" "가만 그러니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무료로 자기네 놀이터를 지킨다 이거아닙니까?" "그렇치 그렇치~~" "묘안이시긴하나 그런돈이 어디있겠습니까 글구 앞으로 이런 사회분위기속에 새로조성하기도 그럴것같고요" "있어 있어 어이~ 최부장" "넵" "전에 J차관 줄려고 꼬불쳐났다가 못준거있지?" "넵 고대로 남아있습죠" "그래 그돈 쓰면돼 아 참 그리고 그구성원은 평소우리공단에 불만이 많은이가 좋겠고 .... 아~~~~~참! 이번에 다시컴백한 ㅇㅇ지존이 적임중에 적임이겠네" 간신曰 "호~~~~장량과 주아부도 울고갈 계책이십니다......." "모 그정도야 시간이 없어 어이~~차국장' "에엡" "얼릉 ㅇㅇ지존과 접촉하고 그외 사람들도 규합해서 행동강령하고 조직규모와 이에 소요되는 예산을 책정해봐" "에앱" "보안을 요하는깐 자네가 직접해 그리고 그가 요구하는거 있슴 아끼지말고 죄다 들어줘" "에엡' "자자~~~회의가 잘 끝났응께 한잔 빨러가야지" 동시에 "네에넵" 우르르 몰려나가는 인사들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아아~~본부를 폭파하려든 ㅇㅇ지존 이들과 손을 잡게 되다니 세월 무상이로구나...ㅋㅋㅋ 오잉? 그런거본께 적시에 컴백했네???? -..-+ 혹시???? ㅋㅋㅋ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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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4747 2017.03.17 22:24 | IP : 125.190.***.4 | 신고
히``~~~ 본인은 침묵하고 있습니다요.저이만 컴백하면 내가 설래는지?? ㅋㅋ
qazxcv 2017.03.17 21:11 | IP : 211.36.***.33 | 신고
진짜면 어쩌지? ㅎㅎ 정말 진짜같은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