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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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주 1정동완 2김형모 3정덕이 4송현희 5김종모 6김경태 7구상신 강자 틈에서도 젖히기 전략을 종종 구사해온 송현희가 축으로 잡히면서 모처럼 최외선싹쓸이젖히기를 보여주겠노라 벼르고있습니다 동기생이자 동갑내기 김형모를 달고 날아가는 밑그림이 그려집니다 @줄서기 1번 정동완이 게이트상 초주선행 송현희의 뒷자리를 잡기에 유리하죠 강급당하지 않으려면 출발총성과 동시에 그래 달려갈겁니다 정덕이 혹은 구상신 정도의 배번이 정동완 뒤를 좇겠고 김종모 김경태 김형모 삼김씨는 후미에서 자리잡기 시도하겠고요 이 경기추리의 갈림길은 김형모가 송현희의 초주의무를 해제해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경주전개가 달라지겠는데요 풀어주면 후미에 있던 선수들이 김형모 앞으로 자리잡으면서 송현희가 다시 김형모를 달고 젖히기 준비를 할겁니다 그러면 정동완이 동갑내기 김형모에게 자리좀 달라는 모션을 쓰겠죠 어떻게든 조기강급은 면해야 할테니 그러한 모션까지는 쓰리라봅니다 경주포기하고 나오지 않은 이상엔.. 이때 김형모가 정동완을 생까면 삼착은 정덕이가 보이고 정동완을 넣어주고 다시 김형모가 정동완 앞으로 끼어들면 송현희-김형모-정동완으로 꽂힐 공산이 커요 @구매차권 송현희-김형모 쌍복 송현희-김형모-정동완(김형모가 송현희 초주의무를 풀어주고 정동완을 의식할 경우) 송현희-김형모-정덕이(김형모가 송현희 초주의무를 풀어주지 않고 받아치기할 경우) 송현희-정덕이-정동완(김형모 내선받아치기 실패할 경우, 쌍승은 실력대로하고 삼복은 응원차권) 이상 친절한 금순씨의 일요승부차권이었습니다 승부는 본인이 하는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고요 승부경주로 삼았기에 차권이 많아도 많은게 아닙니다 승부경주 없이 하루 17경주를 강약없이 베팅하는거 보단 백배 나아요 자기만의 승부경주를 챙기지 않으면 맞히고도 지고마는 경험이 다람쥐쳇바퀴돌듯 되풀이될 터입니다 건승을 빌겠습니다 ps. 승부경주가 생각과 같이 전개되지 아니하고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면? 깨끗이 승복하는게 매너 아닙니까? 다만 경주전개서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이 팬심과 거리가 너무나 먼 행태였다면 요모조모 지적을 하면서 "왜 그랬니" 하고 따져물을 수는 있겠지요 안그러고 자신이 산 차권이 안들어왔다고 선수들에게 있는 거시기 없는 거시기 다해가면서 인신공격까지 일삼는다면 그건 아치죠 아치.... 내가 아는 오데들은 경주 끝나고 그렇게 선수들 거시기 안합니다 몇 마디 욕은 내던질 수 있겠지만 인신공격은 절대 안합니다 몇몇 사람이 습관처럼 선수들 짓밟아대싸는데 주장하는 내용은 옳다하더라도 보기가 안좋죠 역겨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내뱉은 침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매너를 지키자고 친절한 금순씨는 강조하고 싶어요! 도박을 할 자유, 잃을 자유, 그것은 자유기업제라네. 그리고 아주 훌륭하고 진정으로 민주적인 것은 잃는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네 - Barbara Ehrenreich 도박에는 두 가지 큰 즐거움이 있다. 바로 이기는 것과 지는 것. - Proverb, French 너는 지고 있다는 버릇이 들어있는 것이다 - 카이지 천재 갬블러는 온화하고 성실하며, 금전문제에 정확하고 명랑 쾌활한 ‘멋진 사람’이다 - 주인장과 나그네 인생의 매력은 도박에 있다 - 보들레르 화투가 나고 내가 화투인 몰아일체. 혼이 담긴 구 라! ㅡ 영화 '타짜'에서 평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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