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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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명 영호남 2명 연대상으로는 수도권(충청권 포함)의 우세가 예상된다. 신은섭 김현경 각축속에 황승호 역시 이번주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성낙송-최래선의 후발 젖히기냐 신은섭-김현경의 추입이냐에서 승부가 갈리겠는데 이정우가 탈락하면서 영호남 라인이 거의 무너져서 아무리 성낙송이라도 힘든 게임이 예상된다. 물론 기량상으로 따지자면 성낙송이 왕중왕전에서 보여준 다부진 추입력으로 봐서는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지만 정해민이라는 변수와 근성과 몸싸움 다양한 황승호, 정대창 등이 이번주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서 만만치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최래선이 성낙송을 위해서 이으뜸처럼 희생타를 날려줄 정도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최래선의 성향이 남을 위해서 희생타를 날리기 보다 남을 이용해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성향이 강한 선수라는 점. 22기 선수들 성향이 대체로 선배들 위해서 때려주던 20기 선수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 21기 선수들에게서 그런 성향이 조금씩 두드러지더니 22기에 와서는 정말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성낙송으로서는 최래선을 믿고 게임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김해팀과 게임할 때처럼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최선의 수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나는 그래도 성낙송이다. 현존 최강이라고 본다.(현존 최강은 정종진이지만) 오늘은 충분히 젖히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안넘어간 이유를 나는 안다. 바로 일요일 승부가 남아 있어서 체력을 비축해 둔 것이다. 참으로 영리한 선수다. 성낙송-최래선/정해민 이렇게 걸어보고 싶다.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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