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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섭의 지명도가 강하다. 황무현 지난주 흐름 이어서 좋다. 최래선 신인이지만 어제 보여준 내용은 좋았다. 순리대로 흐른다면 이홍주 선행 신은섭 추입이지만 최래선이 이홍주와 선행싸움 예상되고 그 뒤에서 신은섭의 젖히기 승부도 예상가능하다. 아예 이홍주가 선행싸움 포기하고 최래선에게 자리를 양보한다면 신은섭이 많이 따지는 못하겠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 가능. 이때는 신은섭-황무현/최래선 정도 하지만 경기가 토요일에는 난전으로 흐를 공산이 있다. 지역적으로 경기가 흘러간다면 황무현이 양쪽 싸움에서 어부지리를 노릴 수도 있겠다. 이때는 황무현-최래선/이규민 (중고배당 예상) 신은섭으로서는 이홍주를 믿고 따라갈 수 밖에 없고 그게 안될 시에는 젖히기 승부를 해야 하는데 그때는 신은섭-황무현/이규민/최성국 (앞선이 다 날라간다고 보고) 여러가지 복잡한 양상이 가능해서 신은섭 후착찾기로 봐서는 매우 위험한 경기다. 최래선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해서 섣불리 판단내리기 어려운 경기고 황무현의 상승세 또한 같은 지역선수들의 도움이 있다면 이변을 낼 수 있는 변화무쌍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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