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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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선수를 꼽으라면 박병하죠. 강진남 선수가 자리 안주자 뿔이 났는지 그냥 밟아 버리네요. 얼마나 밟아 댔던지 대차가 벌어져서... 아무튼 박병하 선수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무슨 아주 값비싼 보약을 드시는지(산삼?) 힘이 젊은 신인들도 흉내내기 힘든 외선 빙 돌아서 내리 꽂으면서 선행가기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죠. 아무튼 시원해서 좋습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는^^ 강진남이 기를 쓰고 밟는데도 차이는 더 벌어지고 완전 자리 안줬다가 견망신. ㅋㅋㅋ 덕분에 이태호가 순간시속 못 따라잡는 바람에 류재민이 어부지리로 중박쳤네요. ㅋ 열받으면 더 잘하는 박병하 ㅋ 문제는 이태호를 데리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걸 깜빡한거 같다는 ㅋㅋㅋ 14 이진웅 권혁진 최성국 황무현 류재민 이태호 유태복 오늘 저는 유태복-배당 놓고 때려서 실패. 유태복이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네요. 내일도 과연 그럴지 저는 이 경주를 승부경주 로. 개인적으로 황무현-류재민-이진웅 트리오를 보고 싶어지네요. 황무현의 최근 기세도 무섭습니다. 기량은 사실 유태복이 쪼금 나을 뿐이고 기세는 황무현도 무시 못하고 자력되는 이진웅, 류재민 활용 가능한 황무현을 축으로 한번 놓고 승부보겠습니다. 유태복이 내일도 쌍승권으로 팔리겠지만 저는 과감하게 황무현-류재민/이진웅 놓고 갈까 합니다. 건승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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