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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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혁 김현경 이으뜸 김주상 윤민우 김민철 유태복 내일 치러지는 경주는 독립경주라고 되어 있네요. 아마 토, 일 예선전하고는 무관하게 치러지는 이벤트성 경주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특히 14경주는 제가 출주표 딱 보면서 엥? 뭐여. 이거슨 결승경주 편성인데... 그렇게 느꼈습니다. 유성팀이 일단 쪽수로 3명이나 되고 유태복이 또 유성팀과 합을 하겠죠. 그러면 수도권-충청연합 4 호남 2 영남1 김주상이 수도권의 중심타자로 인정받을 것 같네요. 유태복-황인혁-김주상-김현경-이으뜸-김민철-윤민우 이 정도 줄서기가 될 걸로 예상되고 이으뜸이 이른 시점에서 치고 나올 수 있는 기습형 선수고 김민철도 기습형이고 아무튼 앞선이라고 수도권이 맘 놓고 있다가는 주도권을 뺏길 수도 있겠습니다. 저번에는 성낙송-박용범-최래선 요렇게 줄서기가 되니까 성낙송이 젖히기밖에 안되는 거 알고 강준영-황인혁-김주상-김형완 앞에서 여유있게 때리고 나갔죠. 터졌는데요. 아마 내일은 좀 복잡한 양상을 띨 것 같습니다. 이으뜸-김민철 기습형 선수가 뒤에 둘이나 있어서 앞에 있어도 굉장히 신경쓰일 겁니다. 누가 때리나 누가 젖히나 누가 타점을 잡나 기량과 기세로는 윤민우v 황인혁 간의 싸움이 예상됩니다. 딱히 뭐가 될거다 예상 못하겠습니다. 5착으로 밀려났던 박용범이 일요경주 우승하는걸 보면서 요즘 예상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냥 흐름만 대충 올려드리고 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려보는 선수는 윤민우입니다. 윤민우-이으뜸 뒤집어서 보자면 황인혁-김주상 이렇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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