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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라이벌은 누구?

작성자
qazxcv
작성일
2017-11-05 20:24:50
조회
3219
IP
211.177.***.22
추천
0
경륜선수 라이벌의 역사를 살펴보면
정종진이 그랑프리 2연패가 가능한지 여부가 보이는데........

현재부터 초창기까지 함 거슬러? 내려가보겠습니다
(평균득점을 참고한 라이벌구도)



2017년 
종진 낙송 병하
13기 박병하의 불가사의한 회춘이 특이하고요


2016년
종진 용범 병하


2015년
현구 용범 주상


2014년
용범 현구 명현
용범과 현구는 시이소격


2013년
병하 치환 민철
박병하 여전하네요


2012년
명현 현경 순영


2011년
명현 순영 욱동
13기 최순영이 13기 박병하 못잖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현재상황의 격차 그 원인은 뭘까요?
역시 노력이겠지요~
이명현 선수가 조호성의 대기록을 어떤 면에서는 넘어선 기록도 참고해볼만 합니다


2010년
욱동 태경 경방
80년대생 반란의 장본인 이욱동~~ 


2009년
순영 석한 현경
11기 김현경 선수도 박병하 못잖은 저력 발휘합니다


2008년
석한 배영 현경


2007년
석한 영섭 배영
8기 홍석한 선수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2006년
석한 영섭 배영


2005년
석한 병철 배영
11기 김배영 선수도 한때 휘날렸군요~


2004년
석한 병철 진철


2003년
석한 광일 병철
아아 사대천왕 시절이여~~


2002년
병철 광일 석한


2001년
병철 성환 광일


2000년
광일 성환 석길
용석길을 아시나요~~^^


1999년
석길 광일 성기
정성기를 아시나요~~^^


1998년
석길 성기 은회


1997년
석길 성기 은회


1996년
성기 은회 덕이
허은회 종성기 용석길 정덕이 정말 대단한 선수였군요~~^^




십수년전 잠실의 한 오피스텔에서 은퇴한 원창용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친절한 금순씨가 물었습니다
엄인영 원창용 누가 셉니까?
원창용이 대답합니다
내가 끌고 갑니다~~
엄인영 선수의 연대율 100% 기록 아직 안 깨졌는데요
원창용은 어쨌거나 엄인영과 라이벌이었습니다

조호성 라이벌이 없다고요?
네 없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의 경륜황제 정종진의 라이벌은 누굴까요?
위에 이미 밝혀져 있네요......
역대 라이벌 구도를 살펴보면 그랑프리 우승자 준우승자 밑그림이 나옵니다
참고하셈~~^^




라이벌(rival)은 경쟁자를 뜻하는데요,
그 말뿌리가 리버 즉 강입니다 강...
강을 같이 이용하는 이웃이 때론 경쟁자도 된다는 것이지요

홍수일 때는 서로 힘을 합해서 홍수를 막아야 하고
가뭄일 때는 서로 먼저 물을 끌어 써야 하는 라이벌의 관계.........

범수도권 범경상권의 양대구도 속에서
합종연횡하는 라이벌 관계도를 그려보면 아주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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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qazxcv 2017.11.09 14:07  |  IP : 211.36.***.166  |  신고

    원창용선수 얘기하다가 김보현선수를
    빼억었는데...
    1990년대 후반 보현 전성기시절 경륜판도는
    창원권 대 한체대출신의 대결구도...
    1998년 경륜황태자 보현의 
    그랑프리 우승 이후
    엄인영 중심의 팔당팀이 가세하였고...
    
    그때 그시절의 판도변화를
    그랑프리 직전에
    다시 한번 짚어봐야 겠네요...
    정말 드라마틱하죠 그때 그시절 경륜...
  • qazxcv 2017.11.05 23:27  |  IP : 118.91.*.252  |  신고

    낙락장송이 경하님 댓글
    참고하리라 봅니다^^
  • parbrain 2017.11.05 22:23  |  IP : 116.122.***.16  |  신고

    정종진은 오늘 결승선 지난후 일그러진 얼굴로 들어가더군요. 완전 죽기살기로 달렸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그 정신을 성낙송은 아직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겁니다. 맨날 뒤에 있다가 젖히기나 하는 재미에 들려 있어서...
  • parbrain 2017.11.05 22:21  |  IP : 116.122.***.16  |  신고

    정하늘이 만일 경상권이나 호남권에 있었다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되지 않았을까 여겨집니다.
    성낙송은 만년 2인자죠. 넘사벽!!! 뼈를 깍는 노력과 정신개조 없이는 힘들거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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