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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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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작성자
parbrain
작성일
2017-11-18 12:05:45
조회
3101
IP
116.122.***.16
추천
1
12
  정대창 이강토 조재호 임진섭 이승철 권혁진 원신재

  대혼전.

  토요혼전경주다. 누가 대가리로 들어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편성이다.
  편성을 누가 짰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기가막히게 짰다. 
  
  일단 라인성 경주인데 뭐가 크게 걸려있으면 몰라도 탈락자들끼리 라인대결
  해야할 의무는 없는거다. 즉, 선수들간에 친분이 오히려 더 중요한 게임이라고  보고

  대구팀 이강토-임진섭이 서로 가장 친밀도가 높다고 본다.

  그 다음이 동서울 정대창인데 원신재랑 별로 안친하다. 오히려 원신재는 20기 기수동기인
  이강토와 더 호흡을 맞추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원신재가 앞에서 때릴때 이강토가 추입, 임진섭 마크 정도로 마무리 될 수 있다.
  
  정대창이 컨디션이 별로다 보니까 이번 경주는 그냥 후배들 먹어라고 적당히 가는 척 하다가
  빠질 것으로 보고 문제는 이승철인데 이승철은 원신재와 싸울 급도 못되고 임진섭과 마크경쟁
  해야할 입장. 임진섭에 무게감을 좀 더 실어야겠고 권혁진은 선행자력이 되는 선수라 여기서
  원신재 앞에서 때려주고 빠지는 정도라고 본다. 

  권혁진은 21기로 임진섭과 기수동기. 임진섭이 이강토-원신재와 뭉쳐타면 권혁진으로서는
  이들을 엄호사격 해줄 수 밖에 없다. 따되면 안되니까. (나 이번에 도와줬으니 나중에 좀
  도와줘)


  다시 돌아와서 이 경주는 정대창보다는 권혁진-원신재-이강토-임진섭  중심으로 경기가 
  전개될 것으로 본다. 정대창이 젖히기를 할 생각도 없고 컨디션도 이강토를 넘어가기도 
  힘들어 보인다. 이강토가 자력으로 때린다면 몰라도 앞에서 이 들 둘이 도와준다면 이강토
  중심의 경기로 마무리가 가능.


  라인대결로 간다면?

  이승철 이강토 임진섭 권혁진 원신재 정대창 조재호 (줄서기 예상도)

 권혁진이 끌어내고 원신재가 때리고 정대창이 추입 이강토/임진섭 마크 후 외선싸움

 원신재가 권혁진의 탄력을 받아서 젖히기로 넘어갈때 정대창이 후미견제하고 
 이강토와 임진섭이 2단 젖히기할려고 하겠지만 이때는 원신재가 탄력을 받은 상태로
 넘어갈 수 있는 급이 아니므로 무리다. 

 정대창-원신재       또는 원신재-정대창 


 다른 한가지 예상도는 원신재가 치고 나올때 이를 이강토가 받아서 정대창을 짤라먹고
 들어가는 경우이다. 이때는 임진섭이나 정대창의 젖히기가 나올수 있어 상당히 복잡해진다.
 원신재가 탄력을 못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후미에서 젖히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원신재-이강토가 날라가고 임진섭-정대창/조재호/권혁진 (배당 좀 있겠다)


 가장 안정적인 경우는 이강토 중심으로 친분관계 경기고 좀더 생각해보면 라인대결인데
 두 경우중 어디를 갈래? 라고 편성자가 물어보는 경주다. 굉장히 짜증나는 경주.



  13 준결
   김민철 이현구 정재원 박성현 성낙송 인치환 황인혁

   라인대결로 갈 확률이 매우 높은 경주. 
   영남대표 성낙송-이현구
   호남대표 김민철
   충청권 황인혁-박성현
   수도권 인치환-정재원

   수도권 선수들이 충청권을 도와줄 수 밖에 없는 편성이다. 영호남 대표들이 워낙 쟁쟁한 
   후보들이라.

   정재원-인치환-황인혁-박성현-성낙송-이현구-김민철 (줄서기 예상도)

   호남대표인 김민철이 영남라인에 붙어서 마크만 하느냐 앞으로 나와서 경기를 흔들어서
   판을 어지럽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판도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겠다.

   성낙송으로서는 김민철이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는데 어제 경주를 통해서 성낙송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미리 보았다고 할 수 있겠다. 의도적으로 김민철을 외선병주 시킨 것으로
   보면 있어도 크게 도움이 안되고 없으면 오히려 경기가 단순해지는데 오히려 김민철이 있
   으면 혼전성으로 흘러가니까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모를리 없는 김민철이지만 김민철이 원래 성향이 도전정신이 강하고 독불장군식의
   플레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성낙송이 그런다고 쫄 선수도 아니다. 

   맨 뒤에 있다가 기습적으로 치고 나가서 수도권의 탄력을 붙여주고 황인혁이 때리고 나가는
   타이밍에 내선을 장악할려고 할 수도 있겠다. 이때는 성낙송이 역시 젖히기 타임을 찾는게
   관건인데 일전에 김주상에게 몸싸움에 밀려서 날라간 적도 있고 해서 백프로 성낙송-이현구
   의 게임이라고 단정하면 안된다. 
   또 충청권선배 박성현이 김주상 못지않게 몸싸움도 되고 지구력도 좋아서 황인혁이 뒤를
   맡긴다면 김민철이 의외로 이 경주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김민철이 자기 입상을 위해서 수모를 감수하고(어제의?) 영남권 꼬리에 붙어서 마크로 가느냐,
   내 사전에 그런 굴욕은 용서가 안된다면서 자력승부로 가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향방이 갈릴 수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력 성낙송-이현구
   이변 황인혁-성낙송/김민철/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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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lcj1999 2017.11.18 21:36  |  IP : 211.229.***.1  |  신고

    님 화이팅 
    예상  굿입니다
  • kim1202 2017.11.18 19:34  |  IP : 58.140.***.145  |  신고

    영섭이가 민우를 쳐올려야하는데 ㅋㅋ 병하가 쳐 올려주다보니 ㅋㅋㅋ 영섭이 내일도 ㅋㅋㅋ 내일 우승은 병하가 ㅋㅋㅋ 병하 우승  정재원 쑤레기 ㅋㅋㅋ
  • parbrain 2017.11.18 18:55  |  IP : 116.122.***.16  |  신고

    김영섭이 2착이네. 대박이네. 헐~
  • parbrain 2017.11.18 18:40  |  IP : 116.122.***.16  |  신고

    빠질때 빠지더라도 할 거는 하고 빠지야지 남자가. 이명현이 하는거 못봤니.
    선수가 그 정도 가오는 있어야 된다. 도와줄때는 확싫하게. 빠질때도 확실하게. 누구처럼 꼬랑지  붙어서
    등신새키처럼 따라가다가 팅겨서 꼴지나 하는 그런 넘이 되지 마라고.
  • parbrain 2017.11.18 18:38  |  IP : 116.122.***.16  |  신고

    그리고 인치환 이거는 좀만 큰경기가 되면  다리가 꼬이더라. 병있냐?
    너 심장병있냐? 왜 큰경기에서는 너가 잘하는 선행을 갈 생각을 안하고 주눅든 똥개마냥 황인혁 뒤에 붙어가냐. 낙송이가 무섭더나. 자리달라고 하니까 냉큼 주는 꼬라지가. 남자가 가오가 있어야지. 너처럼 경기하면
    니 후배들도 앞으로 너 무시하지. 영섭이가 나이들어도 후배들이 떠는 이유 모르겠냐.
  • parbrain 2017.11.18 18:35  |  IP : 116.122.***.16  |  신고

    수모를 당하고도 꼬리에 빌붙어서 3착이라도 해볼려고 하더니 꼴좋네. 김민철. 그냥 지 하던대로 하지.
    정재원이는 어느팀 소속이더냐. 박성현이 앞에 나와있으면 도와주러 와야지 맨 뒤에서 코나 후비고 있냐.
    너따위는 그래서 못 커는거야. 너를 이제 누가 챙겨주겠니. 의리라고는 쥐뿔도 없는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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