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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제생각인가요? 수도권과 충청팀,특히 유성팀과의 미묘한분열? 이들의 결속은 범창원권이 숫적우위였던 시절 전략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신예때부터 늘 지켜주웠던 정 종진이 김 현경에대한 보답(?)차원으로 시작된게 사실입니다. 그중심에 정 종진과 김 현경이 있었고요. 김 주상과 황 인혁의 유성에서 세종으로의 훈련지변경도 미묘한시기에 이루워졌고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유성과 세종은 거의 30분이내의 생활권) 굳이 왜 그랬는지... 이제 유성팀에 특선급은 김 현경,홍 석한 ,김 원정 ,유 경원과 박 건비정도 면면히 살펴봐도 작금의 판세가 범경상권과 호남팀 대 수도권과 충청권의 양강대결이래도 현재 유성팀이 수도권에 보탬이 될만한 아무런요소나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프로들이기에 더한가봐요. 어제도 김 현경이 대열맨꼭데기에서 고분분투하며 겨우 우승을 했지만요. 딴때같으면 박 지영이 무조건 나와줬죠. 앞으로의 유성팀의 험난한 여정을 보는거같아 안타깝네요. 앞으로 유성팀과 수도권사이에서 세종팀의 행보도 주목해볼만하고요. 인적으로나 라인을 떠나 누구에게도 구애를 받던 유성팀.., 범창원권이나 수도권을 차제하더라도 급부상하는 대구팀과 전주팀에 비해서도 더욱 경륜변방으로 곤두박질할거같네요. ㅠ..ㅠ 내일 특선결승도 김 현경의 행보가 키포인트가 될듯요. 축으로 팔릴 신예강자 정 해민.., 혹 김 현경을 외면하게된다면 엄청난 재앙이 올듯하고 이들과 정면승부할 조 봉철 - 김 민철 - 전 영규 이라인도 만만치 않겠네요. 정 해민의 싹수를 일찍이 알아본 저이지만 아직은 이들을 가볍게 넘기에는는 역부족인게 사실입니다. 생애 첫특선결승우승을 위해 어느때보다 김 현경의 조력이 필요할때같고요. 혹 판단미스(순수하거나 건방(?)진 수도권협공으로 앞뒤로 정 정교나 김 영섭정도)라면 김 현경을 필두로 거센반발로 우승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할거같아요. 그가 왜 속도전으로 치닫고있는 경륜판에서 상위랭커로 버티고있는지를 제대로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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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hurri 2017.12.25 18:56 | IP : 112.187.***.66 | 신고
정해민 의리 있네요 현경이 앞으로 가서 달수도 있었는데 영으섭이 달고 안나가네요 멋진 우승입니다
mire4747 2017.12.25 18:54 | IP : 123.213.***.86 | 신고
우려가 현실로 전 어찌됐던 먹었네요 쌍승.삼쌍^^~~~~
mire4747 2017.12.25 12:25 | IP : 125.190.***.65 | 신고
아 ~~ 그랬군요. 하여간에 씁슬하네요. 경륜한축이던 유성팀.한참땐 홍 석한을 좌장으로해서 경북북부지방과 충남북지역의 구심점였는데...아마 현재 대전에 있는 벨로도움이 선수들에게 개방을 불허하는등 훈련지로선 부적합탓도 있긴할건데요. 훈련중 도로훈련도 주변여건도 그렇구요.오래전 논산에서 있었던 대형사고도 그렇구요.
ok2009 2017.12.25 08:15 | IP : 180.150.***.123 | 신고
정해민 결승전 우승한적 있습니다 10월 29일 부산결승 17경주 정해민-김현경으로 깨끗하게 들어온 경주 있습니다. 당시 출전선수는 정해민. 김현경. 박용범. 유태복. 김형완. 박지영. 배민구 입니다 해민이가 현경이와 그동안 편성이 여러번 됐었네요.. 동반입상 한적도 있고 동반입상 같이 못하더라도 해민이가 현경이를 앞에서 끌어준적이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