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넘 길다고 욕하지 마세요^^
제【 3 】경주 선 발 경 주 6주회 선두고정 (2,025m) 출발 12:25 경주일: 04.06.27
1 백 임창균 9 26 3.50 3 7 14 12˝26 인천 창23선발 6-5선발 6-5선발 4-1 81.91 84.58선발 5-6선발 6-7
2 흑 강정순 1 36 3.57 10 28 34 12˝51 창원 창23선발 4-4선발 6-7선발 5-5 86.82 81.38선발 5-2선발 3-5
3 적 장남혁 10 27 3.57 20 47 67 12˝53 광명 잠16선발 4-2선준 4-5선발 1-2 90.57 90.49선발 5-4선발 5-1
4 청 강문성 1 35 3.53 0 4 15 12˝81 부천 잠17선발 3-6선발 2-7선발 2-6 83.07 82.19선발 4-7선발 3-6
5 황 이석훈 2 38 3.57 28 34 41 12˝25 여주 부19 낙차 선발 6-7 휴장 85.66 85.88선발 4-6선발 4-4
6 녹 김성우 8 28 3.57 6 21 42 12˝08 여수 창23선발 6-2선발 5-3우수 8-6 84.19 88.31선발 6-4선발 4-3
7분홍진영호 9 25 3.57 17 34 48 12˝09 부산 창22선발 5-3선발 4-2 휴장 85.70 87.10선발 4-4선발 5-3
* 경주편성
뚜렷한 전법이나 승부욕을 전혀 보이지 않는 5번 강문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가 전개에 따라 입상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편성입니다. 3번 장남혁이 축으로서는 손색이 없지만 후착을 고르기가 너무나 까다로운 편성입니다.
* 경주분석
경주의 핵심전력인 김성우와 장남혁의 전개를 분석해보면
우선 최근 전력 및 경기결과에서 우위인 장남혁의 김성우 선행 활용을 통한 압도적인 직선 추입 승부의 개연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때 후미마크 선수와의 공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연 이틀 선행승부를 통해 아쉽게 4착, 3착을 한 김성우로서는 장남혁의 추입을 의식해 가급적 승부거리를 좁혀
BS또는 3,4코너 젖히기를 통한 장남혁과의 동반입상을 노리는 전개를 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전개에 필요한 조력자로
임창균 및 강정순을 활용할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이 경우에는 쌍승의 경우 약간의 고민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이변의 가능성을 가진 선수로는 두 선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2번 강정순 선수 입니다. 금요일 장남혁의 입상실패를 있게 한 장본인입니다.
당시 경주에서 장남혁의 위치선정 및 작전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지만 외선 젖히기를 통해 2착 입상을 하며 배당을 만들어 냈는데요
토요일은 선행 후 내선마크를 노렸으나 정준기가 응하지 않고 후미마크를 위한 젖히기로 응수하는 바람에 뒤로 밀리고 말았지만
금주 강한 입상의욕을 보이고 있는 듯 보입니다. 뚜렷한 전개를 그려내기가 어렵지만 일요 경주의 특성상 강자의 자만심과 느린 템포의
경주전개를 활용할 운영능력과 괜찮아 보이는 컨디션 등 이변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보입니다.
두번째 복병으로는 1번 임창균 선수 입니다.
가능성을 떠나 연 이틀 장영환과의 마크경쟁에서 지면서 후미에 처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경주에서 비록 꼴지를 했지만 송인웅을
뒤에 두고 한바퀴 선행 승부를 펼친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왠지 일요일 승부를 준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초주 위치 선정에 유리한 1번을 배정 받고… 초주선행을 피하고 전개만 풀린다면 의외의 배당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My betting
장남혁을 축으로 김성우, 이석훈, 진영호, 강정순까지 쌈치기 하듯 선택을 강요하는 배당이 형성 될 듯 합니다.
배당판 대로 경주결과가 결정 지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이지만 만족할 만한 환수율을 보장하지 못할 듯 합니다.
장남혁을 축으로 인정하기에 치열할 수 밖에 없을 후미 마크 싸움은 상대적 인기선수들의 입상탈락 확률을 높게 하며, 이들을 노리는 베터들에겐
보다 높은 위험을 가진 불리한 배당이 됩니다. 따라서 위험성이 큰 복, 쌍승 보다는 이번 경주의 축인 장남혁에 직선이 위험하지만 경주 장악과
템포조절이 가능해 보이는 김성우에 복병으로 보이는 강정순, 임창균을 삼복승으로 노려볼만해 보입니다.
삼복승 3/6/1,2
제【 4 】경주 선 발 경 주 6주회 선두고정 (2,025m) 출발 12:55 경주일: 04.06.27
1 백 정행모 1 45 3.50↓ 0 5 10 12˝08 전주 부19 낙차 선발 5-4 휴장 84.37 84.87선발 3-7선발 4-7
2 흑 고민석 8 28 3.57 14 32 50 11˝75 의정부 부21선발 4-1선발 4-2우수 7-4 87.10 90.25선발 4-3선발 6-4
3 적 유승현 2 34 3.57 0 0 12 12˝96 양평 창23선발 4-3선발 5-6선발 6-7 82.06 81.91선발 6-6선발 4-6
4 청 이성원 1 36 3.53 10 32 55 12˝45 인천 부20선발 5-6선발 7-3선발 6-6 87.72 86.32선발 6-3선발 3-3
5 황 이상철 5 28 3.50 3 7 10 12˝60 구미 부19 낙차 선발 6-6 휴장 82.19 81.29선발 5-7선발 5-7
6 녹 최수용 3 32 3.57 3 24 50 12˝54 광명 창23선발 5-4선발 6-3선발 4-7 86.61 85.63선발 3-4선발 3-2
7분홍김응수 1 30 3.57 7 41 59 12˝76 워커힐 창22선발 6-3 낙차 휴장 87.26 87.29선발 5-5선발 6-3
* 경주편성
뚜렷한 강축은 없으나 너무도 부진한 선수가 다수 편성되어 차권 압축이 가능하나 경기 내용도 그렇고 적중시 환수율도
메리트가 없는 편성입니다.
* 경주분석
압도적이진 않지만 선행 능력을 보유한 고민석의 전개를 경주의 핵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 이틀 3착에 머문 이성원이 좀 더 적극성을 가지고 고민석 후미마크를 노릴 듯 보이며, 토요일 정준기 마크에 성공하며
집중력 보인 최수용이 고민석 전, 후에서 이성원과 마크경쟁을 하는 전개를 최우선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7번 김응수도 이성원, 최수용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마크력을 가지고 있어 노려볼 만 하나 금주 연 이틀 초주선행에 나서며
별다른 승부욕을 보이지 않고 있어 보여진 상황으로는 대안으로 삼기엔 별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굳이 이변을 노린다면
비록 오래 되긴 했지만 의정부에서 훈련을 했었던 정행모를 보고 싶습니다. 낙차 이후 훈련량도 부족하고 경주감각도 무뎌진데다
나이에 따른 체력부족으로 금주 경기 내용 또한 형편 없지만 출전선수간 밀어주기식 경주전개가 충분히 가능한 편성이라 약간의 의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민석을 끌어내 내선마크 후 고민석의 선행을 이용한 후미마크와의 내외선 병주 또는 고민석이 정행모를 뒤에 달고
최수용의 홈선행을 따라가다 3,4코너 이후 추입으로 달고 오는 전개 등 기세나 전력은 떨어지나 정행모의 입상이 가능한 전개가 충분히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 My betting
뚜렷하게 압박을 가할 선수 없는 편한 전개가 가능한 편성을 만난 고민석을 축으로 이성원, 최수용, 김응수, 정행모 네방으로 압축이 가능해
보이는 경주이나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편성이기에 네 구멍을 다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금주 보여준 고민석의 모습으로 봐서 쌍승을
가기엔 왠지 불안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합리적으로 차권을 압축해야 되는데 우선 앞서 분석한대로 승부욕 보이지 않는 김응수를
버리고 이번 경주에선 후미마크 보다는 선행 후 내선 마크를 노릴 가능성이 보다 높아 보이는 최수용을 버리는 쪽을 택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고민석에 이성원 단방승부가 되겠네요 복승은 18원에서 23원을 못 넘어갈 것 같고, 쌍승도 23원에서 잘해야 30원대 초반일 것 같습니다.
의외로 이성원이 따는 걸 노릴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데 최수용을 활용한다는 가정에서 보면 쌍승도 고민석을 축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은데…
불안하긴 불안하네요. 하나 더 일요일이니까 장난 삼아 소액으로 정행모 달고 가봅시다. 고령에 자전거 안 놓는걸 격려하는 차원에서라도
삼복승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단 쌍승과 같이 가는 우는 범하지 마십시요.
쌍승 2/4
쌍승 2/1 또는 삼복승 1/2/4 (관전용)
제【 5 】경주 선 발 경 주 6주회 선두고정 (2,025m) 출발 13:25 경주일: 04.06.27
1 백 조영일 10 25 3.50 30 48 61 12˝16 대전 부20선발 6-5선발 5-1선발 6-1 87.79 88.62선발 3-3선발 5-4
2 흑 박병국 9 31 3.50 0 6 19 12˝18 워커힐 창22선발 4-6선발 5-4 휴장 84.96 84.42선발 6-7선발 5-5
3 적 김혁진 10 31 3.50 0 3 20 12˝52 창원 부18선발 5-4 낙차 선발 4-5 81.20 83.11선발 3-5선발 6-6
4 청 장영환 7 32 3.57 14 34 55 12˝72 남원 창22선발 4-3선발 5-1 휴장 86.04 87.74선발 5-3선발 6-2
5 황 채종석 2 35 3.57 10 34 59 12˝22 기흥 부20선발 6-3선발 4-4선발 5-2 86.48 85.64선발 4-5선발 6-5
6 녹 손철헌 10 26 3.57 10 14 28 11˝83 파주 부20선발 4-3선발 6-4선발 4-1 87.52 89.91선발 6-4선발 4-2
7분홍황영배 1 34 3.50 7 17 41 11˝90 춘천 창23선발 7-4선발 4-3선발 4-5 84.23 84.61선발 3-6선발 5-6
* 경주편성
기본기량 갖춘 조영일, 손철현 10기 세력에 서서히 제 기량 찾아가고 있는 장영환의 삼파전 편성입니다.
* 경주분석
금주 경기내용으로 보여진 세 선수의 각력은 기록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결국엔 전개에 따른 승부타이밍에서 경주 결과가 가려질 듯 보입니다.
이틀간의 경주로 볼 때 조영일은 강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부타이밍을 잡지 못한게 약점이 되었고(하루는 너무 늦추다 기습을 당하고, 하루는 너무 빨라
뒷선에 따이고) 손철현은 상대들의 견제에 위치 잡기가 어려워 힘든 젖히기 승부를 펼쳤으나 시각적으로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으며, 장영환은 강자 마크로
편한 전개를 펼쳤으나 막판 결정력 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주에서 세 선수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를
우선 봐야 할 것 같은데 조영일의 경우는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입상이 가능한데 황영배, 채종석, 박병국 등 무지 약하면서 서두를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같이 편성되어 있고 또 상대적으로 위치선정에 어려움 느낄 장영환이 앞에서 끌어갈 가능성도 있어 금, 토요일 보다는 편한 전개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손철헌의 경우도 연 이틀 강자들로 인해 후미 위치 후 BS 젖히기 승부로 어려운 승부를 펼쳤으나 오늘은 동기인 조영일과의 연계가 이루어질 듯해 편한 전개가 가능해 보입니다. 그에 비해 장영환은 금, 토요일에 비해 위치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듯 보여 상대적으로 불리한 전개가 이루어질 보여 손철현 후미
마크경쟁 또는 선행 후 내선마크 등의 전개를 가져갈 듯 보이는데 아무래도 그 와중에서 힘을 소진할 테고 결과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풀어갈 공산이 커보입니다. 따라서 앞선 약한 선행을 활용해 경주 주도해갈 조영일과 손철현의 협공에 무게가 실릴 것 같아 보입니다.
이변 가능한 선수를 찾는다면
연 이틀 내선에서 힘 한번 못써본 채종석을 보고 싶습니다. 전개상 상대적으로 황영배를 활용할 가능성이 큰 조영일을 받고, 또 그 뒤를 노릴 손철현을 받아가는 전개가 가능해 보이며, 금주 직선에서 종속 떨어지는 조영일을 손철현이 차신을 벌리며 역전한다면 따라서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거꾸로 손철현이 앞서고 조영일이 뒤에 설 가능성도 작지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개상 일어날 가능성은 작지 않아 보이지만 조영일과 손철현의 협공으로
많은 차신을 벌리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또 이러한 전개가 이루어져도 또 한명의 강자인 장영환과의 마크경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입상으로까지
이어지는 가능성은 이변을 노리는 정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이변선수로 경주 주도세력과 동기인 김혁진도 채종석과 같은 전개로 이변 가능해 보이나 아직 경주 운영능력이 설익은 신인이라
크게 보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My betting
연계를 통한 경주 주도 가능한 손철현과 조영일 차권에 무게를 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토요 경주에서 좀 더 좋은 모습 보인 손철현에 좀 더 무게가 실리겠지만 복승 승부가 옳을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전개 어려울 장영환을 버리고 복병으로 보이는 채종석 또는 김혁진을 삼복승으로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복승 1/6
삼복승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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