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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제가 강호의 열열팬으로 비쳐보이지만 사실은 아니고요. 그만큼 수도권의 독주가 심한탓일거에요. 앞서 유 효순님이 지적대로 최상위랭커중 성 낙송외엔 죄다 수도권에 지금도 일취월장중인 신예선수들과 그야말로 정 종진 뒷문을 지켜줄 든든한 호위무사(?)들까지 게다가 세종팀을 비롯한 든든한 우군 충청권을 아우르고 있으니 이렇게 불균형한 경우는 없었죠? 아뭏튼 강 호 한선수의 가세로 국면을 확 바꿀순 없어도 척박한 현상황에 단비인건 사실일겁니다. 광명 제 14 경주 (특선) 5 주회 선두고정(1691m) 출발 시간 18:31 1 강재원 2 김영섭 3 박건비 4 김주동 5 이홍주 6 강 호 7 이욱동 강 호선수 어제 놓친 특선급데뷔 첫승 아마 무난해 보입니다. 박 건 비 - 김 영 섭 - 이 홍 주 - 강 호 - 김 주 동 - 이 욱 동 - 강 재 원 (여기서 이 욱동^^) 아마도 이 홍주선수 어제 놓친 선행타이밍을 이른시점에서 잡아갈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본인도 강 호를 여실히 느꼈을 테고요. 선도유도원 퇴피시점이 약간의 변수가 될수 있을텐데요. 오늘은 강 호선수 이 홍주를 활용하며 승부거리를 조절할까요? 전 반반정도로 이 홍주를 활용후 이른시점에서 젖히기로 갈것같네요. 그리되면 주동이와 동반입상이 유력한데 주동이 역시 한번 물면 잘 안놓치는 선수고요. 배당도 없고 결국 노릴건 삼착정돈데요. 아군적군 불문하고 참 인정 못받고있는 이 욱동 아마 본인도 3착이 최선인걸 알거에요. 자리는 어떨지 몰라도 어림없다^^에 한표(영섭이가 보고만 있질 않는다) 확률은 그닥이지만 승부해보렵니다. 삼 쌍 : 강 호 - 김 주 동 - 박 건 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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