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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을 만나는데 우군이 없다. 근데 정종진과 강호는 동갑내기로 선수시절 친분이 두텁다. 지난주 강호는 무조건 2착이라 생각한 이유는 그의 인터뷰 때문 이었다. 당분간 인정 받을때까지 강자 앞에서 선행을 갈것이다. 정종진도 강호 정도의 선행으로 때린다면 무조건 잡힌다. 그만큼 승부 거리가 너무 길었다. 이번주도 그럴걸로 보이며 만약 결승에 간다면 자리는 강호 ㅡ정종진 ㅡ신은섭 순이 될꺼다. 올해 박용범이 정상적 몸상태를 보이기 전까진 정종진을 위협 하기엔 무리가 따르겠지만 하반기엔 분명 정종진을 무너뜨릴 대항마가 될것이다. 정종진의 신인 시절보단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인 강호의 능력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지난주 특선 데뷔전은 맛보기에 불가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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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2009 2018.03.16 18:52 | IP : 180.150.***.123 | 신고
예상 결승멤버들 다들 자력형 강선행 강자들이 대부분이네요. 이점을 종진이도 파악하고 경기하겠죠..
ok2009 2018.03.16 18:51 | IP : 180.150.***.123 | 신고
결승에서 대략 정종진. 신은섭. 박병하. 강호. 이으뜸. 이정우. 박성현 등이 결승애상 맴버지만 종진이가 앞선에 강호와 병하 둘을 앞선에 두고 뒤에 은섭이를 둔다면 혼전이 될수 있겠네요 왜냐면 한선행 하는 으뜸이까지 강선행들이 많죠. 앞선에 으뜸. 강호. 병하 다들 선행 쌘 애들이라 종진이도 앞에 한명만 두고 타야 정상이겠죠..
crywin 2018.03.16 17:22 | IP : 14.44.**.243 | 신고
누구든 한바퀴 이상 때리면 후위 선수는 충분히 추입 할수 있다. 단지 지켜줄뿐이다. 병주를 시키지 않는다면 정종진도 무조건 잡힌다. 이게 경륜이다. 정종진도 무조건 잡ㅎ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