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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제11경주입니다. 이런 승부경주는 첨 봤습니다. 물론 참고로만 하세요. 좀처럼 경륜에서 승부안하는데 과감하게 해봅니다. 일단 이번 경주는 1번 여민호선수, 6번 이경곤선수, 7번 김원석선수 세선수간 싸움입니다. 치열합니다. 그러나 승부 의외로 간단합니다. 1번 여선수 최근 몰락성 보이지만 예전의 실력때문에 팔립니다. 6번 이선수 요즘 예전같진 않지만 아직 대단합니다. 7번 김선수 최근 펄펄 납니다. 자 어떻습니까? 이번 경주 소위 댓길이는 1번 여선수와 6번 이선수입니다. 엄청 팔릴 것입니다. 과연 결과도 그렇게 될까요? 자, 분석합니다. 전개는 1번 여선수 뒤에 7번 김선수가 붙고 그 사이에 이선수가 낍니다. 문제는 1번 여선수의 선행을 6번 이선수가 그대로 봐주면서 직선 승부 할 것인가? 친하면 막판 한발로 앞서고 둘이 동반 입상하겠지만 최근 자신의 하향화된 실력을 잘 아는 6번 이선수는 4코너 돌면서 이미 약화된 1번 여선수를 잡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렇다면 7번 김선수가 그냥 가볍게 따르기만 해도 6번 이선수와 7번 김선수로 이 경주는 끝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베팅은 팬들 자신의 몫. 과감한 승부 기회가 오면 하이에나가 한번 노린 먹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듯이 과감한 정말 과감한 승부를 해야합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경륜사에 이런 기회 쉽게 오지않습니다. 그동안 패배의 설움에 잠기셨던 분들 한번 승부하고 돈좀 만져봅시다. 보잘 것 없는 짧은 경력이지만 처음으로 과감한 베팅 해봅니다. 약간 소심하신분들 복식 승부하시고 배짱있으신분들 과감하게 6번 이선수-7번 김선수에 쌍승 승부하십시오. 배당 보지 마십시오. 내일 16:30분(16:25분경 동영상 결과 보고나서)에 웃는 얼굴로 찾아 뵙겠습니다. 건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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