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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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 】경주 특 선 경 주 6주회 선두고정 (2,025m) 출발 17:15 경주일: 05.02.11 1 백 함창선 8 27 3.57 0 0 0 11”74 당진 창 1특선11-7특선13-7특선10-7 94.61 94.39 2 흑 정춘호 9 27 3.57 0 0 0 12”21 대전 창 4특선13-5특선13-6특선13-4 96.86 95.69 3 적 조현옥 11 28 3.64 0 33 33 10”97 창원D 창 1특선12-2특선12-6특선11-5 97.18 97.67 4 청 정 관 7 27 3.57 0 33 33 11”85 광주A 창 3특선11-2특선11-7결승14-7 95.85 95.85 5 황 황환수 11 25 3.57 0 0 0 12”20 의정부 창 3특선13-6특선11-5특선12-4 92.65 96.13 6 녹 박종현 6 37 3.57 13 36 60 12”16 오산 창51특선14-5특선13-3특선13-1 96.77 99.15 7분홍김우년 5 29 3.57 67 67 67 11”50 창원A 창 4특선14-1특선12-1결승14-6 103.61 103.61 추입력이 무뎌진 감이 있지만 김우년 선수 축 으로 모자람이 없습니다. 김우년 선수는 마크 추입이 입상의 주류를 이루지만 반주전 젓히기도 종속이 유지되고, 타이밍 잡는 능력도 일품 입니다. 김우년에게 이러한 젓히기 능력이 없다면 마크 추입으로 지금과 같은 호성적을 낼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정덕이나 은종진 선수정도에 머물러겠죠. 김우년이 축이라면 기수나,연고 친분적으로 챙겨줄만한 선수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단 박종현 선수와는 그간의 많은 경기경험이 축적이 되어 있어 박종현을 앞에두고 탈 확율이 많습니다. 그러나 김우년선수 박종현 선수를 지켜주다 살짝 딸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다 보면 낭패볼수도 있는 게임 입니다. 김우년 선수는 이경기 분위기가 조금만 이상하게 흘러도 젓히기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상한 분위기라고 했는대.... 그것은 조현옥과 박종현(한체대)의 이어서기에 황환수(또는다른선수)가 선행을 나설때 나옵니다. 가끔 박종현 선수 의외의 경기를 많이 하는대 오늘경주에서도 의외의 경주 가망성이 아주 높습니다. 박종현이 한체대 후배 조현옥의 타이밍을 뺏고 일주전 선행을 해야 김우년이 바라는대로 경기가 흐르는대 박종현이 김우년 생각대로 하지않고 조금은 짧게 가려 할것 같습니다. 이 조금 짧게 가려는 생각이 경기 전체를 뒤흔들 요소 입니다. 조현옥 선수는 지금까지 경기를 보면 아직 2진강자 반열에도 못올라온 선수이지만 잠재력이나 단스피드는 김형일과 동일선상에 놓고 보아야 할선수입니다. 이러한 선수는 김우년이 박종현을 믿고 탈때 핵폭탄과 같은 위력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박종현이 조금 짧게 간다는 생각이나, 또는 후배 조현옥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의도적으로 타이밍을 잡아간다면, 그리고 김우년이 끝까지 박종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그리하여 조현옥의 단스피드가 반주전 정도에서 폭팔한다면 김우년의 1착은 장담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김우년-박종현의 기본차권은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두가지로 차권을 나누어 본다면.... 김우년의 젓히기 타이밍이 잘맞아 떨어졌다면 김우년 - 정춘호,정관,함창선 (필복) 조현옥의 단스피드가 위력을 발휘한다면... 조현옥 - 박종현, 김우년 (쌍승) 차권이 맞는지 보다는 이러한 흐름으로 갈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글을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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