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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미련을 못버렸나

작성자
dbsgml
작성일
2005-02-27 00:00:00
조회
2311
IP
..
추천
0
난 자만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길 수 있다는 자만.
예상의 예상을 하면서,모든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열중했지만....
난 내가 이길 것이라고 10년을 매달려 왔다.
돈을 잃면 내가 운이 없어서,조금만 신중해서면, 조금만 더 생각해서면 맞출 수 있었을 거라고
항상 생각했다.
내가 잘못해서 잃었다고 생각했다. 내가 부족해서
그럴길 10년 3억원의 돈으로 승부했다.
그러나 내가 돌아온 것은 망가진 삶만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
왜 내가 잃을 수 밖에 없는 지를 
어떤 이는 이길 수 있다고 얘기한다.그러나  난 이제까지 이긴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말로서 남을 현혹시켜 돈을 버는 사람이거나 기꺼 해서 몇백만원 버는 사람일 것이다.소 시민으로서 몇 백이나 몇 십만 따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그 정도 노력이면 더 벌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더 많다.
우리가 돈을 잃는 이유는 간단하다. 돈에 고리가 30%가 나가고 추리를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운에 승부하는 것은 돈을 딸 수 없다.
아얘 대박을 바라고 로또를 사는 것이 더 확실한 승부이다.
얼마를 벌려고 하는 짓인가 
잘 생각해 보니 벌어도 몇백뿐 잃는 것은 한순간,
소위 더비파크의 오락실 게임과 같다. 딸때는 상품권 한장 배팅은 몇 만원 이길 수 없다.
운 운은 계속자기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니까.
미련을 버려야 한다. 자꾸 돌파구를 경륜에서 찾을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더 미참해지는 걸...
조금씩 시작하면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인 것을 
난 자꾸면 빠져들어갔던 것 같다. 다 잃고서야 알게돼는가 보다.
잃을 것이 있는 사람은 도박을 하지 말라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이 잃을 것이 있다는 얘기인 것을 깨달음은 이렇게 늦게 다가 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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