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 래 불 사 춘 "" 이로군요..
옛 말에 " 완연한 봄은 왔는데 봄같지 않다 " 라는 말처럼 경륜의 시즌이 무르익었것만,,,나의 예상란의 고수님들의 예상은 찾아볼 수도 없고,자유게시판에도 예전에는 몇몇 고수님들의 고언도 종종 들을 수가 있었는데 요즈음은 통~ 만아뵙기가 어렵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고수님들 !!!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해권이의 자전차 바퀴는 돌아가고 있답니다.
게시판과 예상란을 외면하시는 고수님들의 < 화려한 봄나들이 > 를 기대합니다.
고수님들 !!! 힘네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경본의 출주표를 담당하시는 분은 좀더~ 흥미롭고 빅매치가 될 수 있는 출주표를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12경주
1.고병수
2.정덕이
3.정진호
4.양희진
5.박진우
6.박동수
7.안효운
이 경주를 제가 추리를 해 보려는 이유는, 쉽게보면 고병수-박진우로 끝날것 같지만(둘이 타협을 하면) 그렇지 않을 가망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첫째로 고병수로서는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지요- 한 일년정도 잘 나가다가 어제 금요일경주에서 1년만에 꼴등비슷하게 해서 존심이 멍청상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 박진우는 속된말로 멋~또아닌 병수한테 맨날 이상하게 병수하고 경기를 하면 맥을 못추고 당하기 일쑤이고 또한,알고보니 자기가 이 경주의 축으로 배정을 받았다는 자만심이 있다는 점.
세번째로, 양희진으로서는 병수는 아마추어때는 보이지도 않는 친구였고,진우씨는 월래 나같은 전법의 선수의 밥이라는 생각이들고...덕이형은 앞으로 나한테는 잘 보여야 되는 입장이니 신경을 꺼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ㅎㅎ~~.
그렇다면 이 경기의 쌍승의 축은 누구일가요..???
저의 생각은 당연히 < 박동수 > 입니다.
추리를 해 봅시다.
초주선행은 분명 정진호 아니면 안효운입니다. 줄서기를 왔다리 갓다리하다가 결국은 2바퀴가 남으면..
<--- 안효운-정진호-양희진-박진우-고병수-박동수-정덕이 이정도에서 약간 이변이 있다면 정덕이와박동수가 바뀌는 정도이며, 혹은 양희진과 박동수가 바뀌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추리는 위의 줄서기가 되는 것이며,, 여기에서 재밋는 것은 양희진이 고병수를 우숩게 알고 박진우를 1,2코너에서 끌어내어 받아가는 전법을 구사할 것으로봄니다. 박진우 꾸준히 시속을 조절하며 내선의 희진,외선의 병수를 병주를 시킨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병수는 지난번 창원에서 죽을 쑤고 어제 쪽 팔리고 그리 만만하게 당하지는 않지요.그 이유는 병수의 젖히기의 순발력은 타이밍만 잡으면 보규,경곤이도 훌적넘어가는 순발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병수는 희진이의 견제를 반주쯤에서 넘고 진우를 3코너쯤에서 넘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병수뒤가 누구냐인데.....덕이,동수,아니면 혹시 효운이가지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지요..
병수는 단스피드인 순발력은 뛰어나지만 그 한게가 150미터를 넘지못하지요. 그래서 덕이가 뒤에 붙으면 병수를 결코 따지를 않으니...병수-덕이,, 동수가 붙으면 따고 싶지는 않지만 원래 동수는 따는 전문이라 땁니다..그래서 동수-병수겠지요,, 혹시 만약이지만은 병수가 정신못차리고 희진이 진우만 신경쓰다가 효운이가 달린지도 모르고 결승선에서 힘이 다 소진되면.....효운-병수 라는 또~한번(박종석-고병수 450배)의 대박이 나올수도 있지않을까라는 꿈을 꾸어봅니다..
나의 희망차권; 고병수-정덕이 ( 쌍;3천원 )
박동수-고병수 ( 쌍,복 5천원 )
안효운-고병수 ( 쌍,복 3천5백원 )
합계; 2만냥... 오늘의 강승부 경주....입니다.
*** 륜우 여러분 ! 어려울 때일수록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삽시다. 그러면, 좋아지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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