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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수급 에서 첫 선을 보인 25기 신예 임채빈 선수가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우수급에서 통하는 선행형 최철훈의 앞자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노태경을 붙이더니만 타종이 울리자마자 타종선행 감행해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인데 그 타종선행은 후미그룹과 격차를 벌이고 10초대로 우승 하는 기염을 토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어서 열린 오늘 2일차 경주 에서도 동급의 지구력형 강자인 김준일,남승우를 두고도 전면에 나서서 어제와 같은 타종선행으로 후미 밀착 마크의 추입을 허용하지 않고완벽한 선행 우승! 해서 ... 어제부터 급하게 임채빈이 누구인가 알아 봤더니만 경륜 역사상 유일하게 단독으로 경륜 훈련원을 조기에 졸업하고 훈련원 경기에서 50번 출주해 50승 전승을 기록 했으며 200m,500m,1KM기록을 싸그리 갈아치우고는 아마추어 시절에도 이부문 신기록 보유자 였다는거다.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화려한 스펙에 엄인영, 조호성 이전의 경륜 황제들에 지도도 받았다는데 기록으로 보는 임채빈의 기량이나 경륜 실전 경기에서 보여준 화려한 기량은 가히 역대 최고의 괴물 신인! 경륜 전문가들의 주목을 일찌감치 받아 왔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서면 이름값들 못한 경우가 많아서 조심스럽게 지켜 봤다는데 어제오늘 지켜본 임채빈의 기량에 의한 경기력은 그야말로 당장 특선 1진급 이라는 평가다. 물론 경륜 경기의 특성상 승부 위치에 자리함이 매우 유리함으로 아군, 우군 이라는 연대력이 필수 이기에 중과부족 한계에 부딪힐수도 있겠지만 임채빈의 걸출한 기량은 당대 최고를 과시하는 수도권 연대에 필적할 반 수도권 연합을 구축할 영남권 연대를 만들어 이끌수 있기에 그랑프리 4연패 수도권 팀에 도전할 강력한 축으로 떠올랐다. 정종진의 수도권 팀 막강 독주 시대를 끝내고 치열한 경합의 시대를 열게된 것인데 경륜팬 으로서 임채빈의 등장을 아주 격렬하게 환영할수 밖에 없는 이유다. 반갑다 임채빈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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