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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을 안하니 살것 같습니다.코로나가 금단현상을 싹다 날려줬네요 돈도 굳고 여행도 다니고 이게 사람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경륜을 알기전에는 이렇게 살었는데 하는 아득한 추억도 떠오릅니다 선수들 발매원들 40일넘게 생업을 떠나서 힘들게들 살고 계시겠죠 베팅을 못하는 우한류씨 처럼 골수 베터들은 오금이 져릴테고,,,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온 대다수 분들은 정말 편한 삶을 영위하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혹자는 그래봐야 다시시작하면 저절로 발길이 갈걸?그럴지도 모르겟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실히 끊었습니다.경륜생각 절대로 안나더군요 5월초 연휴에 경륜 안한돈으로 국내 이곳저곳 여행가서 마누라와 정말 25년이 넘는 시간만에 오붓한 시간도 보냈습니다 왜?이렇게 살지 못했나 하는 후회가 많이 들더군요.좋아하는 와이프가 애기같아서 더욱 마음이 아펐습니다 통장에 돈도 그대로 있어서 친구들과 소주한잔 할때도 내가 다 낼수 있는 기쁨도 있더군요. 도박을 끊으면 삶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담배을 끊으면 건강이 돌아옵니다 이런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여러분들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22년을 빠져살다보니 금,토,일은 사람이 아닌 삶을 살 었 었습니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야 겠지만 코로나덕에 경륜을 끊었으니 저에게는 코로나가 효자네요 코로나로 국내경제 전세계가 난리입니다 이시국에 도박에 날릴돈이 어디 있습니까? 경제을 살리겠다고 재난지원금까지 주는 마당에 호기롭게 경륜장을 간다면 정말 제정신이 아니겠지요 여러분의 일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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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yu01 2020.05.08 23:59 | IP : 222.112.***.202 | 신고
자전거의 세계에서 인생을 잃었습니다.... -신림지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