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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긴 글과 같이 아무 생각없이 임채빈 머리에 정종진으로만 샀지요~~ 그런데 어머나 신은섭이 임채빈 마크를 어쩌다보니 빼았아버렸네요.. 생각하고 그렇게 탄건 아닌듯 당사자도 너무 당황한 모습.. 신은섭의 각력으로 임채빈 선수 쫒아가지 못할건 없겠지만 그럼 정종진의 총애가 멀어지겠죠. 4코너까지 따라가다 시속을 줄이면서 정종진이 옆으로 젖히고 올수 있게 전혀 견제 안들어가며 정종진 2착 성공하게 만들어주네요.. 4코너의 신은섭 모습보며 진짜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황제 임채빈선수 정말 축하합니다~~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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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2900 2021.08.08 18:01 | IP : 124.199.***.191 | 신고
외선에서 황인혁 젖치기를 따라가다가 임채빈에게 병주 걸려서 넘지못해 사망 직전에... 정종진 앞자리 틈이 보여서 엉겹결에 내려 앉은거죠... 이전까지는 완벽한 예측경기만을 하다가... 오늘 드디어 임자를 만나서 예츨불허로 끌려가는 모습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