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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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이 드디어 뿌러졌다. 임채빈한테가 아니라 정하늘한테 뿌러졌다.(정하늘이 1착이니 이게 맞는거겠죠?)심지어4착.. 오늘의 가장 큰 수훈자는 전원규가 되겠고 그 다음은 인치환이 되겠다. 인치환이 정종진과 훈련지 연대인데도 불구하고 아무 득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번 경주도 자리를 안주고 앞에 정하늘 뒤에 황인혁으로 줄을서며 인치환 혼자 맨 뒤에서 따로 떨어져 경기를 하게 됐었다.. 이제 성적도,순위도 어느정도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연대를 안해주는 정종진으로 인해 화가 났었을거다.. 오늘도 자리잡기 시작하며 연대나 실력으로 보면 인치환-정종진-정하늘-전원규 로 서고 정종진1착,정하늘2착,인치환과 전원규의3착싸움을 예상하고 있었을 선수들 이였을텐데 아무런 연대가 없던 류재열을 정종진은 자기 앞자리에 있던 인치환과 사이에 넣어주고 그 앞으로 가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다. 그러자 뒷자리로 밀려 나게된 전원규가 먼저 앞쪽으로 자리를 옮겼고 인치환 또한 자기 뒷자리를 류재열한테 주며 자리 이동하는 정종진을 보며 이렇게 가면 추입이 아니라 나를 젖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을거고, 그래서 아예 전원규 앞자리로 자리를 옮겨버리고는 쫒아와 주길 바랬으나 정종진은 요지부동.. 열받은 인치환과 전원규,, 인치환이 시작하자마자 이빠이 때려버렸고 그 뒤의 전원규도 정종진을 제대로 견제하며 제치려는 정종진이 결국 젖히지 못하게 하면서 정종진의 연승이 부러지게 되었다.. 인치환을 젖힌 전원규가 2착,정하늘은 어부지리 추입으로1착,류재열까지 3착으로 들어오면서 1인자 정종진이 3착밖으로 밀려나는 대사건이 터져버리고 만 것이다.. 인치환선수의 오늘 꼬장성 선행으로 인해서 앞으로 인치환을 무사하며 탈수 있는 선수는 없어질거라 보인다. 또한 전원규도 안달아주면 제대로 꼬장 부릴수 있다는걸 보여 줬으니....성공.. 덕분에 일요일 빅매치가 더욱 알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건 덤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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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012 2021.08.06 21:36 | IP : 203.234.***.6 | 신고
암튼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나중에라도 정종진-전원규 선수 같은 경주에 편성되멶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전원규선수 마치 예전 정종진의 연승기록 깨던 윤민우인줄
ohro4779 2021.08.06 20:58 | IP : 124.60.**.163 | 신고
다 맞는말 입니다 하나더 덧 붙이자면 정종진 선수 앞전경주 임채빈 경주를 보면서 자신은 선행젖히기를 보여 줄려고 했던게 큰것 같습니다 굳이 홈 지나면서 젓히기를 할 필요도 없었는데 젖히다가 전원규선수의 맞 젖히기에 당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쇼맨쉽은 아무때나 하는게 아닌데
ange2900 2021.08.06 20:10 | IP : 124.199.***.191 | 신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하늘이 아니라 전원규에게 밟힌겁니다.. 정하늘은 아무 것도 한게 없어요.. 예전 대상도 이렇게 줏어먹기를 했으니까.. 전원규의 파이팅이 눈에 띄는 경주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