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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참 어려워졌어...줄서기 부터 추리가 힘드니 ...나원참??

작성자
nett65
작성일
2021-12-02 03:29:50
조회
2938
IP
116.37.**.8
추천
0
대충 10년 전쯤부터지... 시속으로만 경기가 진행된지가...
시속으로만 경기가 진행되다 보니 연대고 라인이고 전법이고 뭐고
다 짬뽕이 되버렸다. 이러다 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추리가 어려워
진거야.
경륜경기 에서만 볼 수 있는 `마크`라는 전법이 참 재미있는 건데...
이게 시속만으로는 할 수 없는 전법이지. 선행선수는 종속유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지만 마크선수는 시야도 넓어야하고 순간 판단,
스퍼트 하는 선행선수의 시속을 따라가는 힘과 타선수 견제능력,
때에 따라서는 거친 몸싸움도 벌여하는 참,어려운 위치인데 첫째로
담이 커야하지 그래야 앞선의 선행,젖히기 선수의 뒷바퀴에 자신의
앞바퀴를 바짝 붙일수 있거든...그틈이 벌어지면 끝장이니까..
요즘 선수들 마크하는 거보면 이건,
모 마크도 아니지...예전에 비해 시속이 빨라진거를 감안 하더라도
지금 경륜 경기는 재미가 반감 된게 사실이다.
그냥 점수대로 늘어서서 주루르 들어가는 경기...신기한건 그와중에
터진다는 거지...웃긴다...이렇게 터지는 이유중에 마크를 할줄 몰라
선행선수를 지키지 못하고 외선으로 오히려 선행선수와 경합상태가 
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요즘 신인선수들의 경기가 특히 그렇다.
이렇게 시속경기를 하다보니 중간 과정, 즉 강자 마크를 놓고
지키려는 연대선수와 뺏으려는 3,4선수간의 치열한 싸움이
사라진거지...그러다보니 그냥 강자에게 선택된 선수가 그대로
딸려들어 가는걸 보고 `마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난거야,
원래 `마크`는 그게 아니거든...예전의 원래 경륜경기에서는 
선행형 선수는 그경주에 `마크`를 가장 잘하는 선수를 찾아가는게
순리였거든...만약 `마크전문`선수를 다른 선행형 선수에게 뺏기면
아무리 강자라 하더라도 피곤한 상황이 올수있고 또,그렇게 진행되면
강자가 `마크전문`선수의 몸싸움에 시달리다 퍼져버리면서
배당이 터지는게 이게 원래 경륜경기 였지.
시속경주로 늘어서기 경주가 되면서 그져 딸려들어가는 선수를 보고
`마크`는 개나소나 하는 구나...이렇게 사람들이 인식을 하게 된거야.
그러니 최근 마크를 놓치는 선수(사실 이선수들은 마크하고 거리가 먼
선수들이다)들을 마크도 못하냐??  이러면서 비난을 하는거야...비난하는
사람들은 `마크`도 못하는게 선수냐? 프로냐? 이런소릴 하는거지.
경륜에 대해 무지랭이 들을 결국 경본과 선수들이 만들어 낸거야!
경륜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사람들은 류재열,인치환 절대 욕 안한다.
경륜 무지랭이 들이 욕하는 거지...최근 논란중에 김민배 선수가 있는데
이선수 역시 몸싸움에 취약한 선수거든...다만, 류재열,인치환과 다른점은
편성상 에서 몸싸움 할 필요 없이 선행을 가도 충분히 입상 할수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편하게 추입젖히기 노리다가 착외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거지...이차이가 뭔지 이해가 안돼나?
저번에 인치환,이번에 류재열...두선수에 대해 비난의 소리가 있는데,
두선수 특징이 몸싸움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야...
시속은 안빠지는데 마크,몸싸움에는 약점이 있기에 같은 연대의
축선수와 편성되는 경기에 아마도 꽤나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축선수도 마찬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데... 근데, 이런것도
시합의 한부분으로 인정하고 팬들은 차권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류재열은 아무 하자가 없어...임채빈이도 마찬가지고...다만, 마크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건 솔직히 선수 자신도 인정했으면 좋겠다.
아마, 평소 인터뷰에도 그런 내용을 서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치환이의 경우는 경륜 좀 한 사람들이면 금토 시합에서 제일 좋은
시속으로 일요결승에 진출하고도 타종만 치고 나면 어느자리에 있든 
팬들의 시야에서 사리진게 어디 한두번인가?
이번은 아니겠지, 설마 이번에도, 그러면 모해...역시나 인데...이걸,
같이 뛰는 선수들이나 선수본인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결승경기에서 
조용히 응원전을 펼친거야...
하여튼 오래전부터 경륜을 조아하고 재미있어 한 사람중에 하나인 내가
경기 내용이나 추리의 재미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 돼 버렸다.
선행젖히기 강자가 마크 전문선수를 뒤에 달고 백스트리치 상단을
시원하게 넘어가서 바퀴하나 차이로 1,2착하는 그림같은 모습을 이제는
가뭄에 콩나듯 이나 기대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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