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최종근, 2번,정재원 3번,김희준,4번성낙송,5번,전원규,6번,류재민,7번,원신재, 일요일 특선결승 멤버들 인데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로 7명 모두
우승후보에 입상후보로 나선다.
예전 같으면 성낙송이 부동의 원축 으로 나서겠으나
성낙송이 복귀후 올해 뛴 12경주에서의 전적을 보면
1착 7회에 2착 한번 3착 한번으로
3번의 착외가 있었고 성낙송의 착외는 대박 배당을 냈다.
성낙송의 착외에는 김포팀,동서울팀이 있었고
세종팀 김범수에 수성팀,류재민,금정의 김희준이 있었다.
성낙송 격파에는 비파업 수도권 팀 중심에 김희준,류재민이
가세한 연합팀 으로 파업 공백기 베스트컨디션이아닌
성낙송 상대로 이럴때 깨보자 한 결과다.
오늘 결승전 역시도 성낙송 격파의 주역들이 원팀으로 나서고있는데
전원규,김희준,류재민은 이미 성낙송 착외때 입상한바있고
김포팀의 정재원,원신재, 역시도 전원규 류재민 김희준과
연대해 타도 성낙송 대열에 합류할 기세라
성낙송의 진로는 그야말로 험로!
유일하게 파업파에 속하는 1번 최종근이 있으나
4번 성낙송이 할수있는것 이라고는 제한되어 있어서
절대 다수인 비파업에 배제 당한체 레이스 해야 한다면
덮히고 쌓이는 순간에 할수 있는건 젖히기 외길수순!
허나! 김희준,류재민,전원규,정재원 ,원신재의 긴 대열을
쌓이고 같힌체 대열 후미에서 뒤늦은 젖히기는
현재의 몸상태로 다리로는 난망하다.
낙송의 다른 선택은 배번 4번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종근이가 앞에 서주고 다시 앞으로 가서 장거리
기습선행이나 종근이가 빠르게 빼주거나
종근이의 희생어린 선행을 받아가 거리 좁혀서
젖히기로 내 빼거나 홈 부터 선행 젖히기로 가는건데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선수들이 아니라
기미가 보이면 선두유도원 퇴피 이전부터
덮고 쌓아 나올것 이기에 말 그대로 낙송은 험로가 불가피!
여기에 성낙송에 묘한 자신감 승부욕 투지 보이는 전원규는
성낙송 격파의 선봉장 으로 나설것 같고 김희준,류재민의
선행 화력과 이를 따를 정재원의 전투력은 막강해서
그 어느때 보다도 난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의 성낙송이 이를 이겨내고 입상권 진입 한다면
그게 이변으로 생각될 정도의 흥미진진한 레이스로
생각 하는 만큼 개인적으로는 성낙송을 2착권에서
제외 하거나 아예 착외도 염두에 두는
공격적인 차권으로 배당사냥에
나서는것도 유효한 배팅 전략!
이는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주관에 의한 썰 이므로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저런 생각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재미로 봐 주기를 바란다.
굿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