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경륜 최강자 임채빈의 결승전!
1번, 임채빈, 2번, 곽현명, 3번, 김관희, 4번, 공태민, 5번, 전원규
6번, 최래선, 7번, 인치환 으로 쟁쟁하다.
1번 임채빈의 우승을 의심치 않지만
후착,3착은 그야말로 난전 인것이
현,경륜 최강자 임채빈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고
3번 김관희에 4번 공태민,5번 전원규는
수퍼특선 진입 노릴만한 기세 등등한 전력에
7번 인치환 역시도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며
수퍼특선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서 이며
2번 곽현명,6번 최래선도 위치에 따라
착순권 노려볼 정도의 전력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초, 강축 채빈 놓고 후, 삼착 찾기 레이스로
2~3 착권에 전원규, 공태민, 인치환, 김관희가
채빈과 연계해 배당판의 인기를 모았지만
또, 배당판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전문 예상업체, 전문가들 예상도
그러 했지만
냉정하게 보면 최강자 임채빈의 전술, 전법 구사에 따라서
2~3착이 결정되는게？ 현실이요 사실이라
나머지 6명의 선수들에 2~3착의 기회는
거의 균등하다 보는게 차라리 합리적!
이들의 순위를 놓고 배팅을 해야하는
배터는 이럴때 일수록 지독하리 만큼 냉정해야 한다.
쌍승식 배당을 보면 1ㅡ4가 2,3배 1ㅡ5가 3,0배
1ㅡ7 이 3,4 배로 최저 배당을 형성 했고
1ㅡ3 이 12,7배로 마감 됐는데
나는 후,3착 난전으로 봤기에
이 게임은 후착,3착이 댓길로 들어 오는게
후,3착권이,고배당 들어오는 확률만큼
쉽지 않다고 판단했고 그게 합리적
사고 라고 생각하고 단언 했다.
50연승 돌파 연승 신기록 달성을 목전에 둔 임채빈은
이번 결승전을 반드시 우승해야 하니까
반주전 허리 싸움에 강한 공태민, 전원규를
앞에 두지 않을거라 생각 했는데
공태민, 전원규는 인치환, 김관희 같은 주도력 강한 선수
활용에 능하며 자신의 뒤의 임채빈의 젖히기 타임을
교묘하게 빼앗는 운영력에 탁월해서 이다.
이미 호되게 경험한바 있는 채빈은
역시나 태민과 원규를 뒤에두고
인치환을 앞세워 레이스를 운영해 나갔고
공태민이 뛰쳐나와 빼받기 시도를 했지만
인치환이 타점 좋게 치고 나가며 긁었고
이를 마크한 채빈이 몰고 가는데
대열 후미에 있던 김관희가 벼락 같은 B, S 젖히기로
반격해 오자 화들짝 놀란 임채빈이 적극적으로 블로킹
김관희에 거의 덮힌 난관을 이겨내며 추입 젖히기로
3 코너를 향해 그대로 꽃히는 과정에서
임채빈 마크를 놓고 공태민과 전원규의 격투기 방불케하는
육탄전이 벌어지면서 3,4,5,번이 줄줄이 낙차!
선행 유지한 인치환이 그대로 2착에 진입했고
낙차를 피한 내선 후미의 곽현명이 3착
삼복승과 쌍복승, 삼쌍승 에서
각,61,5배,70,5배 87,5배 라는
고배당을 양산해 냈다.
선수들의 경기중 낙차는 안타까운 일이고
낙차까지 예상 할수는 없지만
대열 후미의 김관희 벼락 같은 젖히기는
선행나간 인치환을 최대로 지켜주며
몰고가는 임채빈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위력적 이었으며
이를 타개하는 채빈의 블로킹에 순간 시속이 감소하자
그 바늘 끝 같은 틈새를 파고들며 채빈 마크 경쟁을 벌인
공태민과 전원규의 치열한 경합도 경륜의 묘미 였으나
이 과정에서 줄줄이 낙차는 매우 안타깝다!
부디 최선을 다하다 불의의 낙차로 인한
부상이 경미 하기를 바라며
좋은 경기를 선사한 선수들에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