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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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회차 결승경주.. 전과는 다른 선수편성으로 관심이 갔던 경주였습니다.. 특선급 새로운 선행형 강자로 우뚝 선 김영수선수.. 훈련원 최고유망주였다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500여명 선수중에 꼴등으로 데뷔하여 차근 차근... 특선급 강자대열까지 입성한 26기 신인... 예전같으면 인치환-정종진-신은섭 순으로 간단하게 정리되었을 줄서기지만... 과연 김영수 선행이 가능하고 먹힐까라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젤 앞선에서 무의미하게 받아가기를 하며 가볍게 아웃... 최강자인 정종진과 함께 신은섭, 인치환은 가차없이 그리고 아름답게도 김영수가 고개도 못들게 압살을 해버리더군요... 뭐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기에... 얼마든지 가능한 경주였겠지만... 그렇다면 임채빈을 만났을 때에도... 수도권의 강력한 연대력으로 진검승부를 했어야지요... 2년내 슈퍼특선이 목표라던 김영수... 경륜 최강자들과의 맞대결에 흥분이 되었을텐데... 정종진 앞에서 후회없이 때려서 내 시속을 증명하려고 했을텐데... 그래! 김영수구나! 좋아 내 앞에서 한 번 때려봐라... 내가 젖치기로 치환, 은섭이 달고 넘어갈테니... 특선 최강자들의 아주 매서운 맛을 보여주마... 이런 극강다운 낭만이나 신인에 대한 작은 애정도 없단 말인가... 하긴 할 말이 없진 않겠지... 그러고 싶었지만 같은 팀 선수인 치환이가 오는데 자리를 안줄수 있냐고... 그래서 내가 당신들 세 명의 이름을 제목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돈 많이 버시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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